비♥김태희, 제주도 동반여행 떠나… “시선 의식 않는 과감한 행보”

기사승인 2015-03-22 1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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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제주도 동반여행 떠나… “시선 의식 않는 과감한 행보”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공개 열애중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곧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주도 여행은 두 사람의 올해 첫 동반 여행이다.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두 사람이 시간을 맞춰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1일에는 중국 상하이로 음료수 CF 촬영을 위해 출국한 비는 22일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 올해 초까지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 촬영에 임했다. 지난달 중순 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김태희는 설 연휴 미주 지역으로 화보 촬영 및 휴가를 떠나기도 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부터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고, 지난해 6월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올 초에는 김태희가 비의 중국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찾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