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육대' EXID 정화, 3연속 10점에 카메라 렌즈까지 맞추는 실력… '양궁여신 등극'

기사승인 2015-02-22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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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정화가 '아이돌 육상 경기 대회' 양궁 경기에서 세번 모두 10점을 쐈을뿐 아니라 카메라 렌즈를 맞출 정도의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 2부' 방송에서 정화는 연속으로 10점 만점을 두 번 맞추고, 마지막에 정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췄다.



전 양궁선수이자 이날 해설을 맡은 윤혜영 해설위원은 ""기보배(양궁선수)의 탄생이다""며 정화를 칭찬했다. 그러나 정화의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EXID는 양궁돌 포미닛에게 3점 차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화가 마지막에 맞춘 카메라 렌즈가 있는 점수 영역은 '엑스 텐(X-10)'구역이다. 이 구역은 10점 구역에서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점수 구역이다. 양궁 경기에서 선수들이 동점인 상황일 경우 이 '엑스 텐' 구역을 많이 맞춘 선수가 승리한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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