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000원짜리 드레스 착용한 아이유… 강소라와 다른 느낌

기사승인 2014-12-08 17: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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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000원짜리 드레스 착용한 아이유… 강소라와 다른 느낌

가수 아이유가 착용한 3만5000원짜리 드레스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지난달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서 SPA 브랜드 H사의 3만5000원짜리 드레스를 착용했다.

아이유는 이 드레스를 살짝 고쳐 입었다. 부분적으로 파여 있는 허리 부분을 천으로 덧댔고, 치마 앞부분을 잘라 앞은 짧게 뒤는 길게 연출했다.

이 드레스는 지난 3일 배우 강소라 씨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착용한 의상과 동일한 브랜드다. 강소라는 3만9000원짜리 드레스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