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아주머니들에게 인기 끌 듯”

기사승인 2014-11-25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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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닮은꼴?… “아주머니들에게 인기 끌 듯”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줄리안이 가수 이승기를 닮았다는 평을 들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콜롬비아 출신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했다.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알바로는 “한국 온 지 6년 됐고 지금은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에네스가 직급이 뭔지 묻자 알바로는 “대리”라며 “알 대리라고 불러 달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광고회사에 다닌다는 말에 관심을 보인 의장단은 “광고 회사에서 ‘비정상회담’ (모델) 얘기도 많이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알바로는 “줄리안이 광고 모델로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줄리안은 이승기와 비슷한 이미지”라며 “아주머니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냉장고 모델을 하면 제품이 잘 팔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