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맞아?” 화장+렌즈 과거사진에 네티즌 ‘의아’

기사승인 2014-10-18 2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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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걸스데이 유라 맞아?” 화장+렌즈 과거사진에 네티즌 ‘의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본명 김아영·22)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18일 인터넷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과거 청소년기 시절 유라가 SNS 등에 올렸던 사진 여러 장을 모아담은 글이 올라 화제가 됐다. 교복을 입고 학교 교실 등에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이외에도 평상복 차림의 사진이나 졸업사진이 함께 담겼다.

사진 속 유라는 깨끗한 피부가 돋보인다. 화장을 한 얼굴이긴 하나 기본적으로 잡티가 없어 보인다.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눈동자를 커보이게 하는 렌즈를 낀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풋풋하긴 한데 좀 의외다” “학생 때부터 렌즈를 꼈구나” “멋 부리는데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좀 달라 보인다” “누군지 못 알아봤다”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은 “유라 어렸을 때부터 예뻤다” “미모 그대로다”라며 호응했다.

유라는 가수활동 외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홍종현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