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발매 “음악은 내 존재의 이유”

기사승인 2014-08-26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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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발매 “음악은 내 존재의 이유”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1)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25일 국내에 발표했다. 앨범에는 유명 DJ 디제이 제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와 가수 더 위켄드가 피처링을 맡은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 등 12곡이 수록돼있다. 디럭스 버전은 15곡이다.

특히 싱글로 이미 공개된 ‘프라블럼(Problem)’은 UK 싱글 차트 1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블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앨범을 선보이며 “음악은 내 존재의 이유고 충만감을 준다”며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점점 더 나아지기를 기도 한다. 그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국민여동생으로 통하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0년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