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첫 OST 도전… ‘최고의 행운’ 공개

기사승인 2014-07-23 0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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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첫 OST 도전… ‘최고의 행운’ 공개

그룹 엑소(EXO)의 첸(본명 김종대)이 데뷔 이후 첫 OST에 도전한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은 23일 첫 방송과 동시에 첸이 참여한 OST곡 ‘최고의 행운’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최고의 행운’은 웅장한 30인조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팝 리듬앤블루스 장르곡. 첸의 로맨틱한 목소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곡가 조영수가 곡을 완성했으며,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좋아하는 가수로 꼽았던 그룹 투빅의 지환이 코러스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