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에 ‘깜짝’, 뒤후리기에 ‘화들짝’… ‘태권소녀’ 태미, 그는 누구?

기사승인 2014-04-16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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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에 ‘깜짝’, 뒤후리기에 ‘화들짝’… ‘태권소녀’ 태미, 그는 누구?

[쿠키 연예]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실력을 뽐낸 ‘태권소녀’ 태미(본명 김경숙·24)가 화제다.

태미는 한국체대 태권도 학과 출신의 태권도 품새 선수다. 2007년 제2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12년에는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후 태미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1년 태권도를 주제로 한 영화 ‘더 킥’에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11년 12월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시즌1’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15일 방송에서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과의 태권도 대결에서 화려한 뒤후리기 기술을 선보이며 승리한 태미는 빼어난 미모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체능 태권도편 방송 많이 시청해달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 사진에서도 청순미를 뽐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태미 배우 전향할만한 미모다” “태권도 실력도 미모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