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결’ 새 커플 누군가 했더니… 이소연, 윤한 발탁

기사승인 2013-09-05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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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새 커플 누군가 했더니… 이소연, 윤한 발탁

[쿠키 연예] 배우 이소연(31)과 피아니스트 윤한(29)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새 커플로 발탁됐다.

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소연은 5일 ‘우결’ 촬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우결’ 제작진 측은 새 커플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진 명단 보안에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과 윤한은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는 “평소 악역을 많이 맡아왔던 이소연이 의외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며 “윤한이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굉장히 젠틀한 매력을 가지고 있더라. 알렉스의 감성적 매력을 이어갈 듯”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소연은 현재 KBS 일일극 ‘루비반지’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한은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한 감성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우결’은 이들과 함께 새 커플로 배우 정유미와 엠넷 ‘슈퍼스타K’ 출신 정준영이 발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