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된 지 4일 만에… 전현무, 지각으로 생방송 사고

기사승인 2013-09-05 1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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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된 지 4일 만에… 전현무, 지각으로 생방송 사고

[쿠키 연예] 방송인 전현무(36)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지 4일 만에 지각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5일 MBC 등에 따르면 전현무는 이날 오전 7시 시작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에 30분 가량 늦었다. 방송 앞부분은 전현무 대신 이진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전현무는 해당 프로그램 트위터에 “4일 만에 지각.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트위터에는 “현무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라는 제작진의 글과 함께 전현무가 손을 들고 벌 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라왔다.

전현무는 이달 2일 MBC 라디오 개편에서 서현진 아나운서에 이어 DJ 자리를 이어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