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M 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정위가 내린 시정 명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24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맹(이하 문산연)에 대해 JYJ사업활동방해행위 혐의를 인정하고, 향후 이같은 조치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에 SM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는 방해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번과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SM은 금번 결정에 대해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번 일이 또 다른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이하는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보도자료 전문.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방해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

따라서 SM은 금번 결정에 대해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