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11자 복근 비결은? 14kg 바벨 거뜬히 드는 근력 운동”

기사승인 2013-06-11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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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11자 복근 비결은? 14kg 바벨 거뜬히 드는 근력 운동”


[쿠키 연예] 씨스타 소유가 “11자 복근의 비결은 근력 운동과 식단조절”이라며 정석(?)적인 대답을 내놨다.

그룹 씨스타(SISTAR)는 1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전현무의 진행으로 컴백 기념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소유는 최근 화제가 된 11자 복근과 관련해 “얼마 전에 수영장 CF를 찍었는데 ‘이참에 복근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열심히 운동했다. 유산소 운동 대신 근력 위주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로 했다”며 “식단 조절도 병행했는데 염분은 끊고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였다. 1일 1식을 했고 현미밥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했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다솜은 “소유 언니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제가 2kg짜리 바벨을 들 때 언니는 14kg 정도의 바벨을 거뜬히 든다.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라며 칭찬했다.

이에 소유는 “사실 복근 욕심이 있다기 보다는 다른 멤버들은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고 저는 혼자 근력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들면 ‘이만큼 들었다’는 희열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는 언론 쇼케이스 이후 이날 8시 멜론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완전체’ 씨스타로서의 컴백 무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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