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997년 KBS 간판 여자 아나운서였던 손미나가 과거 봉변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 나서게 된 손미나는 녹화 현장에서 “아나운서로 일할 당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던 ‘도전 골든벨’ MC로 활동했을 때는 혼자서 못 다닐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고 전하며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겨준 한 여학생 팬에 대해 언급했다.
혼자 있던 손미나에게 다가온 한 여학생 팬이 갑자기 머리카락을 한 움큼 뽑아갔던 것. 당황한 손미나는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그 여학생은 “손미나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인기 기사]
▶ 이마트, 직원 ‘불륜 의심’까지… 사찰 논란 일파만파
▶ 소연 “스티치, 모연예인 관련 언급 아니다”
▶ “이게 광고야? 일본 AV야?”… 강민경 면도기 광고 논란
▶ ‘행쇼’ 주철환 PD “박명수-최민수의 충돌”
▶ MBC ‘배우들’, 시청률 2%대로 ‘뚝’…언니들의 굴욕
▶ 200회 맞은 ‘화성인 바이러스’, 베스트 화성인은…
▶‘푸른거탑’이 다룬 혹한기…“남자들 공감 백배”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