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S7와 G5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실물이 맞다는 설이 파다하다.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온라인 벼룩시장 사이트 ‘두비즐(Dubizzle)’에는 사전에 입수했다며 갤럭시S7와 G5 사진이 올라왔다. 그런데 그동안 새 스마트폰 유출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과는 전혀 딴판이다. 스마트폰 앞면과 뒷면, 충전기와 USB 케이블 등 패키지 구성품까지 보이고 일련번호까지 찍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물론 IT 전문매체들까지 실제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고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갤럭시S7와 G5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된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