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명품 시계 쇼핑몰 시장에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타임메카는 전년 대비 매출 300% 성장에 힘입어 오픈 2년 만에 시계 쇼핑몰 부문 랭킹 1위를 달성하며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임메카 서대규 대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패션 아이템 공동구매를 기획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접촉했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시계 쇼핑몰인 타임메카를 오픈했다.

2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트렌드 감각, 새로운 경영방식, 고객 니즈에 충실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서대규 대표는 단시간 내 엄청난 성장을 이루며 주목받았다. 특히 시계업계는 지난 15년간 1위 자리가 바뀌지 않았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유명해 의미가 크다.

타임메카의 가장 큰 성장요인으로는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A/S가 꼽힌다. 서 대표는 “해외 명품 시계 브랜드의 남자 시계, 여자 시계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기술력 높은 A/S센터와 해외거래처를 통해 차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타임메카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임메카는 서 대표가 직접 해외에서 시계를 수입함으로써 중간유통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체결함 시 5년간 무상 A/S 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터리 무료교환, 다양한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자랑한다.

타임메카는 자스페로, 잉거솔, 밀튼스텔리, 세이코, 타이맥스위켄더, 루미녹스, 티쏘, 해밀턴, 순토시계, 지샥빅페이스, 알마니, 카시오, 마크제이콥스 등 약 150여 브랜드의 남자시계, 여자시계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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