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어떤 영어캠프가 어울릴까?… 성향 별 영어캠프 활용법

기사승인 2013-04-19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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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어떤 영어캠프가 어울릴까?… 성향 별 영어캠프 활용법

[쿠키 경제] 아이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가시키는 학부모들이 많다. 영어캠프는 아이의 학습 목표와 수준, 성격에 맞는 캠프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세계명문대학에서 펼쳐지는 ‘미국 슈퍼스타 캠프’를 비롯해 매년 국가별, 테마별 특장점을 살린 특화된 영어 몰입 캠프도 속속 등장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일 8시간 원어민 몰입심화수업이 기본인 '필리핀 몰입형 필스 캠프'는 단기간 내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Immersion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Activity 수업과 Presentation 발표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면서 발표력과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닐라 교육센터 ASIS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관리형 알라방 캠프'는 일 12시간 이상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몰입수업과 한국수학 선행수업, 방과 후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심화수업 등을 통해 일반성적 및 영어자신감과 수학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체험활동에 호기심에 많은 아이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슈퍼틴스 ESL 캠프'는 북미커리큘럼에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영작문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영어말하기 집중학습이 중심이 되는 '영국 슈퍼브레인 지식캠프@London'은 원어민선생님이 함께하는 유럽지식탐방도 진행된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라면 '미국 슈퍼스타 캠프'를 통해 하버드와 MIT 캠퍼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리더십캠프@하버드’와 ‘사이언스캠프@MIT’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IVY리그 캠퍼스생활도 체험할 수 있다.

해외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은 아이

'뉴질랜드 슈퍼루키 공립학교 스쿨링'은 공립학교에서 현지학생들과 같이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호주 슈퍼주니어 공립학교 스쿨링'은 명문 공립학교에서 스쿨링과 함께 싱가포르 3박 4일 수학여행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도 주어져 해외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아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아발론교육 유학팀 이종휘 팀장은 “영어캠프를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이의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개별 취약점까지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valonglobe.com) 또는 문의전화(1577-500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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