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공효진,뉴욕아시안영화제서 수상

기사승인 2009-06-12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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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제8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 상’(Rising Star Asia Award)을 받는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오는 24일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 참석해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상은 뉴욕아시안영화제와 미국의 영화산업지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공동주관하며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8회째를 맞는 뉴욕아시안영화제는 19일부터 7월5일까지 뉴욕 맨해튼의 IFC센터와 재팬소사이어티에서 열리며, 소지섭의 ‘영화는 영화다’, 공효진의 ‘미쓰 홍당무’를 비롯해 ‘엔티크’, ‘고고 70’ 등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유리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