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 협력업체 4곳 청렴문화 정착 협약체결

기사승인 2014-06-0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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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원장 김대환)은 최근 의료기기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협약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들의 청렴도 제고 방안 마련과 불공정 관행 개선 등에 관린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을 통해 의료사업 및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금품, 향응 등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기 ▲불법하도급 근절 ▲내부고발자 보호 노력 등을 시행하게 된다.

김대환 원장은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사회 실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업체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공감대 형성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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