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3-12-17 11:45:00
- + 인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쿠키 건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2일 열린 ‘2013년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 및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2012년 177개소에서 2013년 350개로 늘어 전국 최대 규모의 안심학교를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 전국 보건소 담당자 교육, 전국 보건·보육 교사 교육, 전문의 교육, 전문 간호사 교육, 119 구급대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경기도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시군 보건소, 안심학교의 아토피·천식 사업 담당자 들이 참여해 지난 1년 간의 사업 내용과 우수 보건소 사업, 안심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지사(김문수) 유공 표창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기관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장윤석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해주신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보건소 관계자, 안심학교 담당자 및 교수들과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