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업계 선두주자 '레스틸렌', 상반기 매출 112억 원 돌파

기사승인 2013-07-18 0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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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갈더마코리아의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이 7월 첫째 주 기준 상반기 매출 11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8% 늘어난 성과이며, 레스틸렌이 국내 출시된 이후 최고의 매출액이다.

갈더마코리아는 하반기 국내 필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강력한 마케팅 활동 등을 감안할 때, 레스틸렌이 12월 말에는 당초 예상 매출목표를 상회하는 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 대표적인 히알루론산 필러인 레스틸렌은 제품의 우수한 효능 효과와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전문의들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를 얻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 박형호 전무는 “갈더마코리아의 레스틸렌이 올 상반기에 이와 같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최근 과열된 국내 필러 업계의 경쟁 구도 속에서도 레스틸렌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뒷받침된 덕분”이라며 “특히, 2년 연속 배우 엄지원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엄지필러’라는 애칭과 더불어, 업계 최초 페이스북 2만 팬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전무는 “레스틸렌의 탁월한 임상결과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전문의로부터 인정받은 결과 업계 내 독보적인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흥범 대표는 “올해 국내 필러 시장이 670억 원대 규모로 예측될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레스틸렌은 국내 선두 필러 브랜드로서 소비자에게 필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우수 인력 충원을 해 조직을 확대하고 성형외과 및 피부과 및 미용 전문의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스틸렌은 미국 FDA, 유럽 CE,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내외 다수 기관의 승인을 받고 안전성을 검증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로, 1996년 출시 이후, 총 1500만건 이상 시술됐다. 체내의 히알루론산과 99% 이상 유사한 성분으로 주입 시 피부 볼륨을 보충해 주면서, 노화의 첫 신호인 잔주름과 깊은 주름 개선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