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는 지난 1일 열린 제2회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경교회)의 ‘의료 및 헬스케어서비스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목소리 전문병원의 특화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서비스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중국 상무부와 위생부가 후원한 국제행사로, 11개국 총 13만80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참여해 한국의 선진의료를 알렸으며, 올해 행사에는 예송 음성센터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JK성형외과 등 총 4개 병원이 한국의료홍보관을 운영했다.

예송이비인후과는 음성센터의 최신 병원시설, 최첨단 의료장비, 한국의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기술과 외국인 환자 입·출국까지 관리하는 체계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소개했다.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국환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선진의료기술과 고객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리더로서 더 많은 협력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태 원장은 개막식 사전행사로 ‘한중의료협력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교회 주최측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또 의료 및 헬스케어서비스 전시박람회 개막식에 기조 연설자로 특별 초청돼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한국 의료서비스와 바람직한 의료인과 환자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