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비이인후과 환자 초청, ‘인공와우 토탈케어 데이’ 행사 열어

기사승인 2013-04-22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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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비이인후과 환자 초청, ‘인공와우 토탈케어 데이’ 행사 열어

[쿠키 건강] 소리이비인후과는 지난 20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와 호보자를 초청해 ‘인공와우 토탈케어 데이(Total Car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소리비이인후과 개원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인공와우 Total Care Day’는 소리이비인후과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다. 올해 행사는 ‘양이 인공와우 수술’을 주제로 만 15세 미만의 양이 인공와우 환자와 보호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주, 청주, 대전 등 지방 거주자 분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인사말에 이어 이호기 원장의 ‘양이 인공와우 수술’ 강의, 류소진 청각사의 재활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리이비인후과 다섯명의 의료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환자들과 1대 1 대화를 할 수 있는 주치의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홍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재활과정을 점검하며 향후 치료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 이비인후과는 2002년 개원한 국내 최초 귀 병원으로 500례가 넘는 인공와우 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