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물 대신 포카리스웨트 어떠세요?

기사승인 2013-02-19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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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아기 피부가 포동포동하고 건강한 것은 체중의 80%가 체액이라고 불리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아기는 목이 마르다는 말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을 보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건강한 아기는 모유나 우유를 마시고 있다면 그 속에도 전해질이 들어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체온이 상승해 땀을 흘릴 때, 아기가 열이 날 때, 배탈이 났을 때와 같은 탈수 상태가 지속되면 전해질 보급이 필요하다.

체액의 성분 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포카리스웨트는 전해질이 알맞게 들어 있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무탄산, 무색소, 무보존료 제품으로 아기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이온음료다.

또 전해질 흡수를 높이는 적당량의 당분이 들어 있어 끓인 물만으로 보급되지 않는 수분과 전해질을 물보다 빨리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동욱 이비인후과 원장은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이온음료는 단순히 수분 공급뿐만이 아니라 호흡기, 피부 위장관 등 몸에서 소실되는 수분과 전해질의 보충을 용이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BM은 “포카리스웨트는 아기가 마시고 싶어하는 만큼 마시게 해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분말형 포카리스웨트는 휴대가 간편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며 젖병에 탈 수 있어 아기를 둔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