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첫사랑은 한 살 연상 여배우… 한강 투신까지”

기사승인 2013-01-14 10:53:01
- + 인쇄
김래원 “첫사랑은 한 살 연상 여배우… 한강 투신까지”

[쿠키 문화] 배우 김래원이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첫사랑을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김래원이 첫사랑을 한 살 연상의 여배우라고 밝혔다”라고 14일 전했다.

김래원은 “함께 작품을 하면서 만난 여배우 때문에 어머니가 준 금목걸이·전축 등 집안 살림을 다 팔았다”며 “지하철로 왕복 3시간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모든 것을 바친 종교 같은 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이날 밤 11시15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