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원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이과학회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12-10-24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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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원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이과학회 회장 선출

[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사진)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5차 대한이과학회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여상원 신임 회장은 2014년 10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이과학회는 이과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진료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양질의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노력하고 있다. 또 전공의를 위해 이과학 분야에 대한 효율적이고 선진적 교육을 제공해 향후 이과학의 발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여상원 회장은 “대한이과학회가 향후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 신임 회장은 197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