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모낭단위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을 발표한 미국 NHI의 윌리엄 라스만 박사(Dr. William R. Rassman)가 내한했다.

17일 한국 NHI 뉴헤어에 따르면 최근 미국 NHI의 윌리엄 라스만 박사는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의 한국 분원을 이끌고 있는 김진오 원장과 2012년 국제 모발이식 학회에서 발표할 논문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방문했다.

윌리엄 박사는 “한국에 NHI뉴헤어의 분원이 설립된 이래 모발이식의 전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동양인에 대한 모발이식, 특히 여성 헤어라인 교정 분야에 있어 김진오 원장의 성공사례는 미국 본원에 좋은 표본이 됐다”며 “향후 미국과 한국의 모발이식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윌리엄 박사는 한국NHI뉴헤어의 김진오 원장에 대해 깊은 우호관계를 강조하고, 모발이식과 헤어라인 교정, SMP(두피문신) 분야에서의 성공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이번 회동을 통해 모발이식 술기 발전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로봇 모발이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라스만 박사는 지난 12일~13일 김진오 원장과 함께 대한 2012 제2차 아시아 모발이식 학회에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