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이승기 소속사, 청담동에 150억 부동산 매입… 지난해만 110억 원 수익

기사승인 2015-07-15 1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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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이승기 소속사, 청담동에 150억 부동산 매입… 지난해만 110억 원 수익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이선희·이승기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대표 권진영)가 서울 청담동에 약 1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15일 오후 스타뉴스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청담동에 위치한 모 화장품 회사 소유 빌딩(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380㎡)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4년 권진영 대표가 매입한 청담동 소재 사옥에서 새롭게 매입한 빌딩으로 사옥을 확장할 계획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청담동 부동산 매입은 이번이 세 번째. 지난 2011년에도 청담동 소재 5층 빌딩을 약 100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는 시가 140억 상당으로 알려졌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2년 권진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가수 이선희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승기, 이서진 등이 소속됐다. 지난해에만 11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내실 있는 소속사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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