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오는 28일(수) 오후 1시부터 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5회 암환자를 위한 건강강좌’ 행사를 개최한다.

‘암환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정원규 교수(사진·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방사선과 면역세포치료(정원규 교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일곱가지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암관리를 위한 한방음악치료(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장 이승현 교수) 등의 강의가 펼쳐지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및 영양음료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정원규 과장은 “암환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강화시켜 주는 음악치료와 식사요법, 최근에 발표되는 방사선치료와 면역세포요법의 상호작용에 따른 상승효과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암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중인 환자와 보호자이며, 암환자의 면역력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2-440-7400~1)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