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I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사진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으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SNS의 특성상 자신의 실시간 상황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휴대폰과 SNS에 보관된 사진의 양은 갈수록 방대해 지고 있다.

최근에는 SNS에 등록된 사진을 한 권의 포토북으로 완성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스마트폰 유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콘텐츠 개발업체 ㈜페퍼콘이 출시한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는 카카오스토리의 사진과 글을 간단하게 포토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의 특징은 단 5분 만에, 별도의 편집 없이 나만의 포토북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스토리북 제작 시에는 사진이 등록된 날짜, 상태, 덧글 수 등도 함께 담겨 스마트폰에서 보던 느낌 그대로 책으로 간직할 수 있다.

한편 선명한 화질과 편리한 제작 방식을 내세우고 있는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은 오는 9일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영역에 정식 게재된다. 그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었던 올로그 스토리북를 보다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페퍼콘은 “7월 9일 정식 오픈과 함께 주문 고객 대상으로 올로그 이용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페퍼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