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9 17:57:00
북한자유주간, 중국대사관 앞 항의 기자회견
북한자유주간(4.24-5.1)을 맞아 자유북한방송, 북한인민해방전선을 비롯한 대북단체 회원들이 29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을 방조한 중국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홍해인 기자 hihong@kmib.co.kr사진1) 수잔 솔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강제 북송된 탈북자 명단을 읽고 있다.사진2) 중국대사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모습이 선글라스에 비치고 있다. 사진3) 오성홍기가 펄럭이는 중국대사관을 향해 항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든 참석자.사진4)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와 군복 차림의 북한인민해방전선 회원들이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려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5) 기자회견 주최 측과 경찰의 합의 끝에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탈북 여성 회원들이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는 피켓을 든 채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