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 신고

기사승인 2015-03-31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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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의 돼지 농장에서 또 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지난 26일 접수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20분 쯤 강화군 화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농장은 지난 26일 돼지 1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아 12마리를 매몰처분했다.

올해 들어 인천 강화군에서는 2개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아 돼지 2300여 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