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품달’의 위엄, 스페셜 편에도 시청률은…

기사승인 2012-03-08 0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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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방송사 노조 파업 여파로 기존 방송분을 재편집한 스페셜 편을 방송했으나 여전한 시청률 1위를 지켰다.

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김도훈 PD가 파업에 참여하면서 스페셜 편으로 방송된 지난 7일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5%, 수도권 기준 26.9%를 각각 가리켰다.

본 방송이 나간 지난 회보다 각각 16.7%포인트, 18.9%포인트씩 급락했으나 같은 시간 방송된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해를 품은 달’은 8일에도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타사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은 전국 기준 7.2%로 2.2%포인트, KBS 2TV ‘보통의 연애’는 3.6%로 0.5%포인트씩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