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딸 결혼… 신랑은 검사로 황 후보자 법대 후배

기사승인 2015-05-24 0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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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팀]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딸 성희씨의 결혼식이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 마련된 결혼식장에서 열렸다.

신랑은 수원지검 안산지청 소속 조종민(32·사법연수원 40기)검사로 황 후보자의 성균관대 법대 후배다.

황 후보자는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겠다며 법무부와 검찰에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 은행원인 성희씨 역시 결혼 소식을 사내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이날 결혼식장의 축의금 테이블도 치웠고 식장 입구에 세워진 안내 푯말에도 혼주 이름조차 적지 않았다. 방명록도 없었다. 식권은 가족과 친지 등에게만 미리 나눠줬고 따로 여분을 준비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300석 규모의 식장 안이 꽉 찼고 복도에도 하객들이 몰렸다. 식장 내부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단상 왼쪽 정면에, 김진태 검찰총장이 보낸 화환이 오른쪽 정면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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