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선발대’ 대장 엄홍길씨 오늘 밤 네팔로 출국

기사승인 2015-04-28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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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산악인 엄홍길씨가 네팔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오늘 밤 현지로 출국한다.

엄홍길씨는 대한적십자사가 구성한 네팔 지진 ‘긴급구호 선발대’ 대장으로서 적십자사 직원 4명과 함께 현지에 급파돼 구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엄홍길씨는 “제2의 고향인 네팔이 큰 피해를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긴급구호대장으로서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내달 4일 네팔에 긴급 의료단을 파견하고, 담요와 생필품 등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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