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국무회의 나오고…김동연 국무조정실장, 22일 돌연 사의 표명

기사승인 2014-07-22 16:40:55
- + 인쇄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22일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국무조정실은 김 실장의 사의 이유를 ‘일신상의 사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정부 2기 내각 첫 국무회의에서 ‘규제정보 포털사이트’를 시연한 바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총리실에서 각 부처간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 핵심 보직 중 하나이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