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5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7억6200만원, 138억1100만원으로 53%, 62% 늘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이노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 모든 제품의 높은 매출 성장이 있었다”며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는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올해 의미 있는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roo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