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진영 “나는 밤져밤져 스타일…낮에는 일해야”

기사승인 2014-12-20 0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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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홍진영 “나는 밤져밤져 스타일…낮에는 일해야”

가수 홍진영(29)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남자의 사연을 듣고 “나는 ‘나를 사랑하면 밖에서 잘하겠지’ 하는 주의다. 근데 그런 사람이 뒤통수를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람이 누구랑 밥을 먹는다고 했을 때 그거는 믿어야 한다. ‘누구랑 밥 먹어? 누구? 그 여자랑 왜?’ 이거는 아니다”라고 말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홍진영은 이날 관심 있게 보는 이성의 신체 부위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허우대를 본다. 약간 살짝 어깨가 벌어진 게 좋다. 연애 스타일은 ‘밤져밤져’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