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여성셋과 호텔에서…

기사승인 2009-06-19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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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여성셋과 호텔에서…


[쿠키 지구촌]“호날두는 못말려”

사상최대 이적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화려한 축구실력 못잖은 ‘여자꼬시기’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9일 호날두가 최근 자신이 묶고 있는 호텔바에서 하룻밤새 3명의 젊은 여성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인인 수잔 코핀(32·여)과 앨리슨 에이미(26·여)는 최근 미 LA에 있는 베버리힐스 호텔 바에서 파티를 열고 있던 호날두와 만났다.

앨리슨씨는 “수잔과 함께 지칠 정도로 춤을 추자 호날두가 다가와서 ‘내가 댄스 심판이 되겠다’고 말해 우리들은 그의 앞에서 섹시 댄스 경쟁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이들 여성에게 특유의 ‘살인 윙크’를 날리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들 여성도 호날두의 유혹에 화답했다. 앨리슨씨는 “호날두는 춤을 추는 내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그에게 몸을 기울이자 그의 눈에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잔은 호날두의 귀에 바짝 입을 대고 속삭였고 자신의 손을 그의 가슴에 대기도 했다. 이들 여성은 새벽 4시가 돼서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호날두는 여성 2명에 만족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수잔과 앨리슨이 떠나자 또다른 젊은 여성과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고 더 선은 밝혔다.

앞서 호날두는 역시 미국에서의 휴가를 보내던 지난 11일 LA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섹시스타인 페리스 힐튼과 함께 시간을 보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호날두는 이달초 사상 최고의 이적료인 8000만파운드(약 1640억원)를 받고 맨유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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