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美 백악관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

기사승인 2014-04-17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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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미국 백악관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희생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국은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준비가 됐다”며 “미군 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을 해당 수역으로 파견해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