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장금 ‘박신혜’, 일본식 샤브샤브까지 뚝딱

기사승인 2015-05-30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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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장금 ‘박신혜’, 일본식 샤브샤브까지 뚝딱

"[쿠키뉴스팀] ‘삼시세끼’ 박신혜의 손을 거친 초라한 식재료들이 화려한 샤브샤브로 다시 태어났다.

2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정선 편 시즌2’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이튿날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저녁식사로 일본식 샤브샤브를 준비했다. 그는 텃밭에서 각종 채소들을 걷어 손질하고, 육수를 대신해 간장, 미림, 설탕 등을 솥뚜껑에 끓여 소스를 만들었다.

또 옥수수 밭에 모종을 심을 대가로 얻은 소고기와 두부를 넣고 졸여 화려한 샤브샤를 완성했다. 간장의 짠맛을 덜어주기 위해 날계란을 풀어 찍어먹기도 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박신혜표 샤브샤브를 맛본 뒤 “정말 맛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서진은 “이런 샤브샤브를 옥순봉에서 먹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보조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날계란을 못 먹는다”던 김광규 역시 “희한하게 맛있다”면서 바쁘게 젓가락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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