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맞은 오빠들”…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최자-설리 데자뷰?

기사승인 2015-01-25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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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맞은 오빠들”…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최자-설리 데자뷰?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38)와 배우 양정원(26)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자 과거 최자(다이나믹 듀오)·설리(에프엑스)의 비슷한 경우도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한 달 전쯤 길가다 주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같이 타는 모습과 청바지 뒷주머니에 함께 들어가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에는 또 ‘궁디팡팡’ ‘70일째’라는 등의 글귀가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를 연애 일수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에 적힌 글이 연애 기간을 의미하는 게 맞다면 두 사람은 약 100일정도 교제한 셈이 된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6월 한 네티즌이 최자의 지갑을 주웠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문만 무성했던 열애 의혹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자가 분실한 지갑 속에는 설리와 다정하게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겨있었다. 이후 양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