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인 메이비 누구? “히트 작사가 겸 가수, 라디오 진행도…”

기사승인 2014-11-21 17: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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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인 메이비 누구? “히트 작사가 겸 가수, 라디오 진행도…”

배우 윤상현(41)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35)에 관심이 쏠렸다.

메이비는 2003년 가수 이효리의 ‘리멤버 미(Remember Me)’, ‘텐 미닛(10 Minutes)’, 2004년 가수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가수 김종국의 ‘중독’ 작사를 맡아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06년 1집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MC 몽 ‘나란 남자’, ‘더 웨이 아이 엠’, 김경록의 ‘사랑쟁이’ 등의 피처링을 맡았다. 2010년부터는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다.

또 연기로도 이름을 알렸다.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과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과 메이비가 열애 중이다”라며 “이미 양가 부모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메이비의 소속사 블루브릿지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