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결혼 전제 8개월째 열애

기사승인 2014-11-21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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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결혼 전제 8개월째 열애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8개월째 교제 중이다.

연합뉴스는 21일 가요 및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과 메이비를 잘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둘 다 혼기가 찬 만큼 측근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