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와 진실공방’ 최희진 약물과다 한때 의식불명

기사승인 2010-09-07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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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한때 의식 불명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는 최씨의 측근이 지난 6일 밤 최씨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7일 보도했다.

이 측근은 “평소 우울증 치료용으로 먹던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과다복용한 것 같다”며 “병원으로 황급히 옮겨 치료를 받았고 잠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가 지난 지금, 의식은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상태가 많이 좋아져 퇴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