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장동민, 손편지 논란에 CCTV 공개… 확인 결과 30초 대기

기사승인 2015-05-07 1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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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손편지 논란에 CCTV 공개… 확인 결과 30초 대기

[쿠키뉴스] ‘한밤의 TV연예’에서 장동민 손편지 30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파문 보도 2탄이 공개됐다.

이날 ‘한밤’ 측은 지난주 방송돼 논란이 된 장동민의 손편지 전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밤 측은 장동민 고소인 변호사 사무실 직원과의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30초도 안 있었다”라는 인터뷰를 방송해 지나치게 고소인 측 변호인 입장만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 후 한밤 측은 변호사를 다시 찾았다. 변호인은 “손편지는 사건의 핵심이 아닌데 그것 때문에 한밤이 왜곡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인가”라며 “그건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가리키는 격 아니냐”라고 밝혔다.

이 변호인은 “장동민이 3시간 기다렸다는 건 보도를 통해 알았다. 34층 사무실에서 밖에 있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변호사실이 있는 34층의 CCTV를 확인한 결과,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 직원에게 편지를 건네고 돌아오는 시간은 대략 30~40초였다. 건물 관계자는 “장동민이 로비에서 기다리진 않았다. 차에서 기다렸다”고 언급했다. 장동민이 기다렸지만 변호사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한밤은 이날 방송을 위해 장동민과 인터뷰를 하기로 했으나 장동민 측 소속사는 “보도자료와 다른 내용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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