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동성 후배 강제추행 입건

기사승인 2009-06-10 23:03:01
- + 인쇄
"
[쿠키 사회] 인천 계양경찰서는 같은 학교 남자 후배를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중 특수강제추행)로 A(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월 27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 B동 모중학교 2층 가건물에 있는 사이클선수단 숙소에서 같은 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C(13)군의 하의를 강제로 벗긴뒤 원색적인 욕을 하면서 바이스프라이어(23㎝)로 성기를 당기고 비틀면서 강제추행해 성적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등 지난 4월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C군을 강제추행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를 접수한뒤 A군을 자진출석토록해 범행사실을 진술받았다”고 말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

▶뭔데 그래◀ 아시아의 월드컵 본선진출권 4.5장, 적당한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