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비자밀’ 출시

기사승인 2016-04-04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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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케어캠프(대표이사 김창현)는 지난 1일자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비자밀(VIZAMY)’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방케어캠프는 2014년 12월 개발사인 GE 헬스케어와 독점 제조·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승인, 2016년 2월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평가결과 고시에 따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된 GE 헬스케어의 Global GMP 제조에 적합한 시설과 절차에 따라 생산 및 공급한다.

케어캠프는 1일부터 분당차병원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병원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FDG, Flouro Deoxy Glucose) ‘비자밀(VIZAMY)’을 공급한다. 회사 측은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현 대표는 “올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비자밀(VIZAMYL)을 공급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단을 앞당기고 국내 의료진들의 치매 진단 정확도를 높여 치매 감별 및 확진을 통한 맞춤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케어캠프는 국민의 건강과 국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지속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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