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유학센터, 삼일절 맞아 영화 ‘귀향’ 관람하는 자리 마련

기사승인 2016-02-26 1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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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삼일절을 맞아 일본강점기에 억압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dm유학센터는 “이번 삼일절 기념 이벤트는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함께 보고 나누자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3월 1일까지 edm유학센터 페이스북에 영화 ‘귀향’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총 80명을 추첨해 귀향 무료 영화권 2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2일 edm유학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은 7일(월) 저녁 7시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2-30대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14년도에 진행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성금 모금 행사와 이번 영화 귀향 무료 관람 등에 이어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은 물론 교육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과 그 외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다. 7만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의 소셜 펀딩으로 제작됐다. 개봉 첫날인 25일에만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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