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앞으로 신용카드 이용한도를 초과하더라도 소액 결제는 승인이 거절되지 않고 물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에 신용카드 자동한도승인제가 도입돼 소비자들이 일시적으로 카드 이용한도를 초과하는 물품 구입 시 따로 한도를 올리지 않더라도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은 조만간 ‘일시적으로 한도를 초과해도 카드 사용이 가능한’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전 이용한도는 10% 또는 30만원 이내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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