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찰이 9일 오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째 은신 중인 조계사로 경찰력을 투입해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에게 오늘 오후 4시까지 자진 출석할 기회를 주겠다며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한 위원장은 이를 거부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경찰의 방침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한 위원장의 조속한 거취 결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조합원들을 조계사 앞으로 집결시켜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한 위원장이 체포되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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